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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클럽발리 덕분에 여행 잘 다녀왔어요^^
작성자 │ 심정현 등록일 │ 2018-08-07 09:19:21 조회 │ 122
 
7.28.~8.3.까지 발리 다녀왔어요.
가기전에 여기에서 정보도 많이 얻고, 숙소, 렌트카 등등 다 클럽발리 통해서 예약해서 간단하게라도 후기 남겨보려구용^^
발리 가기전에 제일 고민했던게 숙소결정하는 문제였어요.
고민끝에 우붓에서 2박, 꾸따에서 2박, 짐바란에서 2박했구요, 결과적으로는 완전 만족했어요^^
호텔 이동사이에 투어이용해서 호텔 이동하는데 특별한 불편함은 못느꼈구요~


1. 우붓
  가는길이 멀고 막히고 했지만 너무 좋았어요.
  발리 특유의 분위기도 느낄 수 있었고, 원숭이숲도 좀 무서웠지만 색다른 경험이었고...
  숙소는 아사누바 우붓이었구요, 아이가 있어서 수영하는거 좋아하는지라 풀억세스룸으로 했어요.
  방도 적당한 규모에 좋았는데, 다만 발리가 생각보다 춥더라구요...ㅠㅠ
  한낮에도 물에 풍덩 뛰어들긴 부담스러울 정도의 날씨였어요.
  아이 감기걸릴까봐 마음껏 수영하게 못한게 좀 아쉬웠어요.
  시원한만큼 관광에는 좋았어요^^

 

 
  아사누마 우붓에서 왕궁있는 곳까지는 호텔 셔틀버스 이용했구요, 돌아올때는 구경하면서 천천히 걸어갔어요.
  아이데리고 걸을만한 거리이긴했으나 우붓 곳곳에 공사하는 곳이 너무 많아서 좀 불편하더라구요.
  길이 워낙 좁고 차가 많이 다녀서 좀 위험하게 느껴지기도 했어요.
  유모차 가지고 다닐수 있는 길은 아닐듯 싶어요.
 

 
  걷다가 힘들어서 커피한잔하러 들어간 곳이었는데 발리스러운 논뷰~
  이런 특이한 우붓만의 분위기가 좋았어요^^
  우붓에 벌레많다 이런소리 많이 들었는데 딱히 모르겠더라구요.
  제가 모기에 엄청 잘 물리는 체질인데 발리에 있는 동안 3,4군데 정도만 물릴정도로 괜찮았어요.
  밤에 베란다에서 시원하게 바람 맞으면서 맥주 한잔 할정도의 너무 쾌적하고 좋은 날씨속에서 즐겁게 지냈어요^^

2. 우붓에서 꾸따로...
  우붓에서 꾸따로 이동할때는 렌트카 빌려서 데이투어했어요.
  아이가 있어서 발리사파리 이용하느라 클럽발리 통해서 렌트카 예약하고, 발리댁님이 가이드 권해주셔서 같이 했어요.
  결과적으로는 가이드 덕분에 쇼같은것도 시간 맞춰서 잘 볼 수 있었고 편했어요.
  발리사파리, 기대보다는 별로였지만 우리나라 에버랜드와는 좀 색다른 느낌이라 한번쯤 가볼만 한듯요.
  점심이 같이 포함되어 있었는데, 점심은 진짜 먹을게 없어요...ㅠㅠ
  안에 음식이나 물같은것도 가지고 들어갈 수 없어요. 앞에서 가방검사해요~ㅎㅎㅎ
  이날은 투어차량 이용해서 사파리 갔다가 울루와뚜 사원갔다가 빠당빠당 비치갔다가 꾸따 숙소로 갔어요.
  이동하는 거리는 그리 멀지 않았지만 차가 너무 막혀서 시간이 많이 걸리더라구요...ㅠㅠ
  울루와뚜 가는길이 너무 힘들었어요.
  그리고 도착해서 본 울루와뚜 사원이 기대보다는 영....
  빠당빠당 비치도 생각보다 너무 작고 사람이 많아서 별로였구요.
  차라리 나중에 림바짐바란에서 갔던 쿠부비치가 몇천배는 더 좋았어요...ㅎㅎㅎ


3. 꾸따
  우붓에 있다가 꾸따에 오니까 시골에서 서울 상경한 느낌?ㅎㅎㅎ
  뭔가 더 도시적인 느낌에 도로정비도 우붓보다는 훨씬 잘되어있어요.
  뚜따에서는 꾸다파라디소에서 2박 했어요.
  숙소 규모도 크고 위치는 좋았어요.  주변에 식당도 많고...
  근데 아무래도 오래된 숙소라 낡고 컨디션이 별로더라구요. 예민하신 분은 피하시는게 좋을듯해요.
  에어컨이 너무 안시원했고, 욕실의 청결도가..... 샤워부스의 수도꼭지같은게 다 녹슬고해서 만지기도 꺼려질 정도였어요...
  수영장은 규모도 좀 있고 사람이 없어서 놀기 괜찮았지만 소독약 냄새가 심하더라구요.
  조식은 가지수는 많았지만 먹을게 없더라구요. 그냥 아침 간단히 먹긴 그럭저럭이었지만 무튼 추천하진 않아요.ㅠㅠ
  꾸따비치, 더럽다는 이야기를 많이 봤는데 저 갔을땐 깨끗하더라구요.
  파도가 엄청나서 그냥 해수욕하는건 불가능할 듯 하고, 서핑하시는 분들에게는 좋겠더라구요.
  이국적인 느낌이 강해서 보는 재미가 있었어요.
  다만 비치에서 영업하는 삐끼들이 계속 따라다녀요...ㅎㅎ
 
 
  저녁엔 디스커버리몰에 있는 오션스 360가서 노을보면서 저녁 먹었어요.
  음식맛은 그저그랬지만 노을지는 바다가 너무 예뻤어요~
  그리고 오션스27로 알고 가서 식당을 한참찾았는데 오션스 360으로 이름이 바뀌었더라구요...ㅎㅎ
  가실분들은 참고하세요^^
 

 
  그리고 꾸따에서 길거리에 마차들이 많이 있어요.
  아이가 원해서 탔는데 괜찮더라구요.
  차가 다니는 길에서 같이 마차타고 돌아다니는 색다른 경험... 한번쯤 해볼만 했어요~ㅎㅎㅎ


4. 림바짐바란
  발리가기전부터 제일 기대했던 림바짐바란이예요~
  실망했다는 후기도 많던데 전 너무 너무 좋았어요.
  조금 일찍 도착했는데 체크인도 빨리 도와주고, 레이트체크아웃도 무료로 해주셨어요.
  다만 중국사람이 너무 많더라구요.
  대체 이세상 중국사람은 다모였나 싶을정도로...
  그래도 리조트내에 부대시설도 많고 규모가 커서 돌아다니면서 보는 재미도 있었구요, 수영장도 크고 많아서 좋았어요.
  수영장에서의 리조트 직원들의 서비스 및 친절도도 만족스러웠구요.
  조식도 맛있고 먹을것도 많았어요.
  2틀 지내는 동안 하루는 림바, 하루는 아야나에서 먹었는데 전 개인적으로 림바가 훨씬 더 좋았어요.
  아야나는 무언가 전체적으로 촌스러운 느낌?ㅎㅎㅎ
  림바가 훨씬 현대적인 느낌에 깔끔하고 좋았어요.
  수영장도 더 쾌적한 느낌이었구요.
  다만 발리 날씨가 너무 시원해서 수영하기 좀 추울정도였어서 그게 너무 아쉬웠어요...ㅠㅠ
  그리고 리조트내에 있는 셔틀을 아이가 너무 좋아했어요.
  셔틀타고 다니는 재미도 있고, 특히 쿠부비치는 완전 환상적이었어요.
  너무 예쁜 바다색깔에 잘 어우러진 절벽까지...
  그냥 바라만 봐도 힐링이 될만큼 좋았어요^^
  
  
 

 


  아, 그리고 셔틀에 빌라동 정류장이 따로 있는데 빌라동 수영장 가서 꼭한번 놀아보세요.
  림바짐바란 하면 생각나는게 저 특이한 로비사진과
  물위에 떠있는듯한 수영장 사진 있잖아요.
  그게 빌라동에 있는 수영장이예요~~~
  사람들 없는 사진이 없어서 수영장 사진은 올리기가 좀 그래서 생략해요~^^;
  무튼 짐바란이나 아야나 가시는 분들은 쿠부비치, 빌라동 수영장 꼭 가보세요^^


 
마지막날 밤에는 락바에도 갔었어요.
평일임에도 사람이 정말 어마어마했어요.
그래도 숙박자 우대라서 그리 오래 기다리지 않고 멋진 노을 잘 보고 왔어요^^
가격은 사악하지만 한번쯤 가볼만 한듯요.
저희는 림바에 묵는동안 리조트 내 물가는 너무 쎄서, 이틀다 사마스타빌리지에서 저녁먹었어요.
갈땐 3만루피아, 올땐 택시잡아서 와야하는데 대부분 기사분들이 저녁이다 길이 복잡하다 5만루피아 요구하시더라구요.
밤임을 가만해서 4만루피아에 합의해서 왔어요...ㅎㅎ
사마스타가서 저녁도 먹고, 거기에 있는 슈퍼에서 저녁에 마실 맥주나 간식거리도 사오고...
무엇보다 망고 손질해서 판매해줘서 너무 좋았어요.
손질된거 사다먹으니까 편하고 맛있더라구요^^
전 림바짐바란 완전 만족~~~ 


5. 그외에....
  음... 가기전에 발리에서 사람들이 사기 많이 친다는 이야기를 보고 간지라 환전할때마다 예민해지더라구요...ㅎㅎ
  결과적으론 지내는 내내 한번도 그런적 없었어요.
  깔끔하게 환전도 잘 해줬구요,
  거스름돈 안준다는 말 많던데 완전 작은 돈까지도 꼬박꼬박 거스름돈 주시더라구요.
  심지어 택시 아저씨들도...
  그리고 전체적으로 친절하시더라구요.
  마지막 출국하느라 출국심사하는 곳에서도 한국사람임을 보시고 안녕하세요~ 인사도 해주시고 친절했어요^^
  특히 아이한테는 만나는 대부분의 현지사람들이 더 친절하게 잘 대해주시더라구요^^
  마사지 가격은 매우 저렴하고 만족스러웠는데,
  음식은 전체적으로 그렇게 싼지 모르겠더라구요.
  물론 우리나라에 비하면 훨씬 저렴한데 동남아에서 기대하는 물가치고는 막 싸다 이런 느낌은 아녔어요.
  아무래도 맥주 가격이 좀 있고 하다보니 더 그렇게 느껴진듯해요.
  아~! 그리고 마지막날 저희는 공항에서 출국장 들어가서 점심먹었는데 공항 내부에 음식 너무너무 비싸요~ㅎㅎㅎ
  꼭 밖에서 식사하시고 들어가세요.
  출국심사랑 줄이 길어도 생각보다 시간 안걸리더라구요.


  우붓에서 첫날 자고 일어나는데 지진때문에 깼어요.
  그런 지진을 처음 느껴봐서 너무 무섭더라구요..ㅠㅠ
  현지인들은 신경도 안쓰는냥 너무 평화롭던데 전 무서워서....@@@@
  저 오고나서 더 큰 지진일어나서 시끄럽던데 무튼 무서웠어요..ㅠㅠ


  그리고 아이랑 같이 가서 음식 신경쓰이긴 했는데, 나시고랭이 있어서 음식은 특별히 문제되지 않았어요.
  다 잘먹고 즐거워하더라구요ㅎㅎㅎ


  가기전에 환전을 얼마해가야하나 고민많이 했었는데, 저희 6박 7일동안 지내면서 마사지받고, 먹고 싶은거 먹고,
  하고싶은거 하고 했는데 3인 가족이서 600불로 충분했어요.
  물론 가기전에 투어나 사파리 입장료 등은 미리 지불하고 갔었긴 했지만 만족스러웠어요^^

  한국돌아와보니 한국이 더 더워서 발리가 그립네요...ㅠㅠ
  무튼 클럽발리 덕분에 편안하고 즐거운 여행 하고 왔어요~
  감사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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